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바타 타케시 (문단 편집) === 작품의 공통된 특징 === 오바타 타케시의 작품의 대다수는 [[스토리 작가]]가 붙으나 지금까지 그린 만화의 상당 수는 소년 주인공과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가 연상되는 비현실적인 가공의 존재와의 협연인 경우가 많다. 인형조종사 사콘의 인형 우콘, 아라비안 램프램프의 램프[* 이 작품에서는 램프가 주인공이고 화자격인 토토는 그냥 공기이므로 예외로 칠 수도 있다.], [[히카루의 바둑]]의 후지와라노 사이, [[데스노트]]의 사신 류크, 라르그라드의 그림자 그라드 등... 최신작 [[플래티넘 엔드]] 에도 나세가 그 역할을 맡는다. 심지어 [[바쿠만]]에서도 히로인인 아즈키가 문자나 전화로 간접적인 경험을 주는 캐릭터인지라 기존의 '비현실적인 존재의 협력'을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 오바타의 여성관 중에서 성격적 특징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히로인의 다수가 '''남성을 일방적으로 품어주는 여성'''인 경우가 많다. 소년이든 성인이든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에서 이런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그리 드물지 않다. 하지만 오바타 타케시의 만화에 등장하는 히로인들은 일말의 [[밀당]]도 하지 않는, 그야말로 '일방적 사랑과 포용'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히로인들의 면모를 살펴보자면, 아라비안 램프램프에서 구출대상이 되는 라일라는 마신인 램프를 겁내지 않고 포용함으로써 램프의 환심을 사게되고, [[데스노트]]의 아마네 미사는 최면이라는 핑계도 모자랄 정도로 집요하게 라이토에게 집착한다. 라르그라드의 미오 역시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어른여성이면서 라르의 일방적인 행동들을 받아주고,[[바쿠만]]의 아즈키 역시 별 다른 이유 없이 모리타카를 운명적으로 여기며 좋아해준다.[* 이견이 있을 수도 있으나 작품 내에서 묘사되는 아즈키의 연애감정은 모리타카의 열애감정에 비하면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굳이 말하자면 나중에 "첫눈에 반했던 것 같아. 모리타카에게서 나오는 분위기 느낌... 그게 나와 딱 맞는다고 생각했어."라고 설명은 하는데, 둘이 대화한적이 한번도 없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사실 이 점에선 모리타카도 아즈키와 똑같다. 모리타카 역시 대화 한 번 하지 않고 아즈키에게 반했고 청혼까지 한다. 바쿠만 내에서 묘사되는 둘의 관계는 천생연분과 운명적 만남 이외의 다른 것으로 표현할수가 없다. 작가들도 그렇게 알아주길 바랐던 것 같고.] 이런 해석에 대해 혼자서 작업한 사이보그G에선 그런 부분을 찾아볼 수 없고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화가인 오바타 타케시 개인의 여성관이 개입된다는 것은 비약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사이보그G의 경우 초기 작품이고 반대로 예시가 되는 작품은 후대 작품으로 몇 년 이상 계속 그 경향성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러한 부분은 오히려 오바타 타케시의 성향이 조금씩 제대로 작품에 반영되어온 방증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무엇보다 많이 밝혀진 편인 홋타 유미나 가모우 히로시와의 작업 비하인드를 보면 알겠지만 오바타 타케시는 단순히 스토리를 받아서 그림만 그리는 작화 담당이 아니라, 본인의 작화가 역으로 스토리작가에게 영향을 주면서 주도적으로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편이기 때문에 작화가인 오바타의 성향이 스토리 파트에 해당하는 등장인물 구성이나 전개 자체에도 반영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